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오후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파보 바위리넨 핀란드 외교부 통상개발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 및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외교통상부가 전했다.
두 장관은 또 양국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IT, 조선분야에서 협력증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김 본부장은 특히 주요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에서 글로벌 불균형, 환율, 개발, 금융안전망 등 제반 이슈에서 도출된 성과를 설명하면서 향후 비(非)G20 국가와의 협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