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중국 정부의 지급준비율 인상 소식에 금융주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2시(현지시각) 현재 중국상하이금융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57(1.00%) 내린 3123.62를 기록하고 있다. 중궈핑안(1.18%)을 제외한 모든 금융주가 증권주를 중심으로 내림세다.
샨시증권(-3.00%), 싱예증권(-2.42%), 광다증권(-1.92%), 광파증권(-1.72%) 등 증권주와 닝보은행(-2.13%), 화샤은행(-2.07%), 자오샹은행(-2.06%), 베이징은행(-2.03%) 등 은행주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4포인트(0.04%) 오른 2889.7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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