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여의도 미래에셋빌딩에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왼쪽)과 디드릭 톤셋 노르웨이 대사(오른쪽)가 참여한 가운데 ISO27001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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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미래에셋증권은 여의도 미래에셋빌딩에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디드릭 톤셋 노르웨이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ISO27001은 외부 해킹사고, 기업의 중요 정보 및 고객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예방, 대응체계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축, 운영, 관리하는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국제공인 인증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정보보호 정책, 조직, 보안시스템 구축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 준거성 등 11개 보안영역, 133개 통제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검증과정을 통과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현만 부회장은 "이번 ISO27001 인증 획득으로 고객 신뢰도 향상과 비지니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된 미래에셋증권의 정보보호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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