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전문기업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폐막한 12일 이번 행사의 경호ㆍ경비 업무를 한 경찰을 격려하고자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단팥크림빵 6천개와 생수 6천병을 전달했다. 강남서는 경북경찰청 기동대원을 비롯해 G20 정상회의를 지원하려고 상경한 지방 경찰관과 빵을 나눠먹었다.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는 G20 기간 미디어센터에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고 파리크라상의 생수 '오(EAU)'와 아침식사용 '샌드위치 모닝박스' 등 40여 가지 간식을 기자들에게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