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파우치'·'아이폰 케이스' 등 애플 소품, 핸드백 매장 접수

2010-11-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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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애플 관련 제품이 핸드백 매장까지 진출하고 있다.

금강제화는 11월 말 아이패드 출시에 맞춰 다양한 애플 관련 파우치와 소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에는 고가의 IT기기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케이스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금강제화 이미정 핸드백 디자인 실장은 "스마트폰과 IT기기 열풍 속에 이에 따른 액세서리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며 제품 출시 이유를 밝혔다.

금강제화 킨록앤더슨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고객을 위해 아이패드에 잘 어울리는 파우치를 선보였다.

소가죽 소재의 파우치는 카멜과 블루 컬러 두 종류로 내부에 포켓이 마련돼 실용성을 고려했고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하기 쉽게 탈부착 가능한 손잡이가 달려 있다.

한편 아이폰4와 갤럭시S 전용 케이스도 출시한다.

스크레치에 강한 철망 엠보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그립감이 좋은 것이 특징으로 핫핑크와 카멜 컬로 두 종류가 출시됐으며 전국 모든 금강제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금강제화 이미정 실장은 "여성들의 케이스 등 관련 소품 구매가 늘면서 디자인과 컬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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