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경영목표 수립....세계 20위 항만도약

2010-11-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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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IPA 중기 경영목표’를 새롭게 수립․공표했다.

10일 IPA에 따르면 이번 수립된 중기 경영목표는 최근 정부정책, 경제여건 등 대내외 주요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기존의 비전과 전략체계 및 경영목표를 일부 보완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공사비전인 ‘최상의 서비스를 창출하는 고객중심 항만공사(Port Authority)'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목표 아래 10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각 전략과제별로 2011∼2013년에 걸친 연차별 추진계획이 담겨 있다.

전략과제로는 ‘항만인프라 경쟁력 제고’, ‘첨단 u-Port 구현’ 등과 같은 기존 과제들 외에 ‘신성장사업 강화’, ‘성과중심 책임경영’, ‘재무건전성 확보’와 같은 신규 과제를 추가 설정해 정부정책과 공사 경영여건을 고려해 선정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이번 마련된 중기 경영목표는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의지의 표현”이라며 “2015년도에는 인천항을 세계 20위 항만으로 발전시키고, 1,600억원의 매출액과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sos699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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