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의 감산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공급과잉 우려감이 해소될 전망. NAND 부문의 경쟁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2011년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 할 전망.
▲현대제철
11월 말 제2고로 완공으로 실적 성장성은 2011년에도 지속될 전망. 봉형강 1위 업체로서 2011년 건설경기 개선시 수혜주가 될 전망.
▲LS산전
기존 주력 사업인 전력기기/전력 시스템 및 자동화 시스템 부문의 안정적 성장 예상. 향후 그린카, 스마트 그리드 관련 성장성이 부각되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기대.
▲S&T대우
GM대우의 신차 발매에 따른 수주 증가 및 방위산업 부문 K-11 신형 소총 매출 증가로 외형 성장. 순익 시현에 따른 자본확충 및 일부 차입금 상환으로 전년 동기 대비 재무안정성 개선 뚜렷.
▲아이디스
중저가 DVR 제품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 샘스클럽(Sam's Club) 300여 매장에 진출하였으며 4분기부터 코스트코(Costco) 매장 진출 예상. 정체상태였던 연간 매출이 저가 제품 매출 확대로 2010년 매출 1천억원 넘을 것. 건실한 재무구조는 동사의 투자 매력을 높여줌.
▲넥센타이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타이어 수요 증대 및 판가 인상에 따른 매출 확대 효과 지속될 전망. 천연고무 가격 하향안정세에 따른 원가부담 완화로 수익 구조 개선 기대.
▲리노공업
반도체 부문의 수요 증가로 인해 테스트 소켓 매출 3분기에도 지속 증가. 고수익 구조 유지되는 가운데 2차전지와 비메모리 부문에서 성장성 확보.
▲케이비티
스마트카드 공급 업체로 태국 전자주민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4분기 실적 최대 예상. 이집트, 나이지리아 등 해외 금융카드를 대규모로 수주할 것으로 예상. 2013년 국내 전자주민증 도입은 동사의 수혜로 이어질 것.
▲TJ미디어
국내 매출이 정체인 상황에서 필리핀 지역으로 수출 증가. 필리핀 지역 내에서 기존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유통망을 확보. 일본향 전자인덱스 제품 매출 꾸준히 증가 추세. 현금성 자산이 227억원에 달하며 총 부채가 123억원에 불과.
김경은 기자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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