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대전고속도 교량 아래서 40대 숨진 채 발견

2010-11-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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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7시45분께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당진-대전 고속도로 당진방향 79.6㎞ 지점 한 교량 50m 아래에서 김모(4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 갓길에 화물차가 주차돼 있어 가보니 운전자는 없었고 다리 아래 강가에서 남자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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