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아시아 기업지배구조 협회와 CLSA 아시아·태평양 마켓이 공동 발간한 '2010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 국내 기업 중 지배구조 1위 업체로 평가됐다고 4일 밝혔다. 평가 항목은 투명성과 원칙 준수, 독립성, 공정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이며 아시아 11개국의 기업 580곳이 평가 대상이었다. 2000년 처음 발간된 이후 올해로 8번째인 이 보고서는 이날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기업지배구조 협회 제10차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이 회의에는 하이닉스 김종갑 이사회 의장이 참석해 하이닉스의 지배구조를 소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