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그룹이 후원하는 한국 신진 현대미술 작가 전시회인 '코리안 아이'이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도 서울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전시회가 이어진다. 서울 충무로 1가의 SC제일은행 1층 제일지점에서도 2개의 작품이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이 행사는 '환상적인 일상(Korean Eye: Fantastic Ordinary)'을 주제로 12명의 한국의 신진 및 기성 작가들의 작품 36점이 전시된다.
선정된12명의 작가는 지난해 중앙미술대전 대상 수상자인 전채강을 비롯 이림·김동유·김현수·배준성·배찬효·권오상·홍영인·지용호·박은영·신미경·전준호 등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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