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기업인들은 연천군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주차장시설 지원, 상품판매 비중 50% 초과시 도매 및 소매업으로 분류기준 완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청 신설, 해외바이어발굴을 위한 해외전시회 소요경비 중 운송료지원을 건의를 했다.
또 60-70세 정도의 현장경험이 있는 인력채용지원, 건설업 분야에 대한 중기청 인증서 기능강화, 기술의 사업화 과제확대, RND 과제를 수행할 시 기술사업비에 CE, FOC, BOB등 공업인증비용 지원, 경기북부지역의 소상공인지원센터 증설등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수십년간 수도권정비법 등 접경지역으로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많이 분포하여 있음에도 기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을 위한 대책을 요구했다.
김청장은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중소기업들이 사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기관 사업시행시 중소기업제품을 적극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북부기업인들을 위해 내년에 중소기업경기북부사무소를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력과 대기업의 글로벌 역량이 합쳐지면 세계시장에서 1등이 어렵지 않다면서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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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성 경기북부기업인연합회장은 "북부지역은 소외된 지역으로 1만2천여개의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기청에 많은 관심과 지역발전 기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