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상품에 따라 개별로 사용하던 브랜드를 일원화해 하나의 통합금융브랜드인 '굿플러스'로 새롭게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굿플러스'는 아주캐피탈의 브랜드 콘셉트인 '아주 좋은 금융'에 함께(with), 더(add), 앞서서(beyond), 향상(upgrade)의 '플러스(+)'를 부여해 고객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브랜드 의지를 담았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캐피탈회사는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정성과 마음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담았다"며 "친근하고 편안한 금융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굿플러스' 통합브랜드는 앞으로 오토금융, 리스금융, 개인금융, 기업금융 등의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홍상범 아주캐피탈 마케팅 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좋은 약속들을 설계하고, 그 약속들을 잘 지킴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아주 좋은 금융'이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