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용인시가 2010년 민방위 분야와 을지연습 분야에서 3개 기관 표창과 5명 시민이 개인 표창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제35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방재청장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훈 했다.
또한, 2010 을지연습 분야에서는 을지연습 추진에 기여하고 비상 대비 업무의 중요성을 고취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10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개인 표창자로 이영만(포곡읍) 씨가 국무총리상, 강희두(포곡읍) 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위명숙(원삼면) 씨가 소방방재청장상을 받았고, 을지연습 비상대비분야에 용인시 행정과 홍성원 민방위 담당, 처인구 자치행정과 최보성 직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용인시는 전국 최초의 민방위기술지원대 시범 운영기관으로, 변화하는 민방위 환경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성공사례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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