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잔혹 스릴러의 대명사 영화 '쏘우 3D'가 30초 분량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팬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2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른바 ‘퍼블릭 트랩’. 이 장면은 기존 밀폐된 공간 안에서의 살인 트랩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의 살인을 예고하는 장면으로 전 세계 ‘쏘우’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쏘우’ 시리즈의 최종편에 해당하는 ‘쏘우 3D’는 1편에서 스스로 다리를 잘라 살아남은 ‘닥터 고든’을 포함해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살아남은 캐릭터가 총출동해 직쏘와의 살인게임에 동참한다는 내용도 공개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충격적인 공포와 스릴을 선사할 ‘쏘우 3D’는 다음달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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