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32분께 충북 청원군 오송역에서 서울발 부산행 KTX 제31호 열차가 제동호스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철도공사는 새 열차를 편성, 사고 발생 35분 만인 오전 11시 5분께 승객들을 모두 옮겨 태우고 정상운행 했다. 철도공사는 제동호스 파열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중이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