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일을 잡(JOB)자' 일자리창출 MOU체결

(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겟 습니다" 20일 의왕시는 다사랑병원, 기업인취업지원협의회와 '내일을 잡(JOB)자프로젝트'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업무 추진 돌입 했다.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다사랑병원과 기업인취업지원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자리 알선, 취업 후 직장 적응지도 등 일자리를 통한 안정되고 건강한 사회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 이다.

이번에 협약한 3개 기관은 재활치료 중인 원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취업지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기반을 갖춰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취업현장에 바로 투입키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의왕시는 취업전문교육, 1:1 맞춤상담을 통한 취업알선, 취업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다사랑 병원은 재활 대상자중 교육생 선발, 교육장소 및 교육장비 제공에 나선다.

또한, 기업인취업지원협의회는 교육이수자에 대한 적성별 일자리 알선 및 취업 후 직장 적응지도를 각각 책임지고 이끌어 나간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취업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취업지원 교육생들은 공백기 없이 곧바로 취업현장을 갈수 있을 것"이라며 "취업교육 이수와 동시에 일자리를 찾아 갈 수 있도록 하여 배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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