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대표적 서민과일로 꼽는 감귤이 가격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생산량은 52만2000톤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생산량 65만5000톤 보다 13만3000톤이 줄어든 수치다. 또 적정생산량 기준인 58만톤보다도 6만톤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감귤가격도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 현재 10kg 상자당 1만5500원으로 지난해 1만원 보다 55% 오른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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