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보유한 독자적인 세포치료제 기반 기술을 상호 이전해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 신약개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아젠은 향후 기술 제공에 따른 사용료 등을 받는 것을 골자로 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크레아젠 관계자는 "이번 MOU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수지상세포 개발 업체가 R&D 전반에 협력키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테라사가 보유한 일본 내 연구-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시장 공략을 본격화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레아젠은 지난 2009년 일본 현지에 자회사 크레아젠재팬을 설립했으며, 국립 에히메대학교병원과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HCC'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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