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深천<土+川>)시가 중국 내 가장 혁신적인 도시로 선정됐다. 상하이(上海), 쑤저우(蘇州)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4일 발표한 `2010년 중국대륙혁신도시'(2010 中國大陸創新城市) 자료를 통해 광둥(廣東)성 선전시를 중국 제 1의 창신(創新.혁신) 도시로 선정했다고 홍콩의 문회보(文匯報)가 15일 보도했다.
제 2의 혁신도시로는 가 선정됐으며, 이어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와 베이징(北京)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10위까지의 도시로는 장쑤성 우장(吳江)(5위), 광둥성 둥관(東莞)(6위),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7위), 장쑤성 쿤산(昆山)(8위), 장쑤성 창서우(常熟)(9위), 저장성 사오싱(紹興)(10위) 등이 차례로 선정됐다.
특히 10위까지의 혁신도시 가운데 7곳이 중국 동부의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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