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분야는 한국화, 서예, 문인화 등 3개 분야로 원서접수일 현재 도내에서 2년 이상 거주한 전업미술인으로 자격을 한정했으며 응모작품은 대학교수, 미술평론가, 감정가 등의 심의를 통해 엄선된다.
작품 응모는 전남문화예술재단·남도예술은행 홈페이지에 공지된 출품원서에 해당 내용을 기재하고 제시된 자료를 첨부해 11월 1~5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분야별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중 전남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및 남도예술은행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선정 작가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남도예술은행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지원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6년 설립돼 진도 운림산방 토요경매 등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남도예술은행은 155명의 작가의 작품 2299점, 약 6억76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이중 토요경매에서 1598점을 판매, 3억39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이 수입은 다시 작품구입비 등에 투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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