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는 올해 특별회계 사업비 예산 중 기타사업 운영비 지원항목으로 5억2000만원을, 리모델링비 등으로 8억1000만원을 편성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핵협회는 지난해 국감에서 크리스마스 실 판매비 일부를 관서운영비로 집행했다는 지적을 받자 이를 특수회계 사업비 등으로 변경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실 판매비는 목적에 맞게 결핵환자에게 사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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