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홍색 블록버스터 '건당위업' 제작

2010-10-07 14:1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 공산당 창당 제9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중국의 홍색(紅色) 블록버스터 '건당위업(建黨偉業)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이 7일 보도했다.

언론은 이 영화 크랭크인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일 톈진(天津) 촬영 현장에서 저우룬파(周潤發)와 자오번산(趙本山), 펑궁(馮鞏) 등 주요 출연 배우들이 함께 촬영에 나서면서 영화 제작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전했다.

1917년 10월 혁명부터 21년 중국 공산당이 성립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게 될 건당위업은 지난해 신중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제작된 '건국대업'의 뒤를 잇는 홍색 블록버스터로, 공산당 창당(7월1일) 90주년에 맞춰 내년 9월 개봉 예정이다.

건국대업을 제작한 중국영화사가 제작에 나서고 홍콩의 액션 배우 저우룬파와 중국의 '코미디 황제' 자오번산, 연기파 배우 류예(劉燁), 유명 여배우 저우쉰(周迅)과 탕웨이(湯唯) 등 중화권 톱스타 172명이 출연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