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이 영화 크랭크인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일 톈진(天津) 촬영 현장에서 저우룬파(周潤發)와 자오번산(趙本山), 펑궁(馮鞏) 등 주요 출연 배우들이 함께 촬영에 나서면서 영화 제작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전했다.
1917년 10월 혁명부터 21년 중국 공산당이 성립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게 될 건당위업은 지난해 신중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제작된 '건국대업'의 뒤를 잇는 홍색 블록버스터로, 공산당 창당(7월1일) 90주년에 맞춰 내년 9월 개봉 예정이다.
건국대업을 제작한 중국영화사가 제작에 나서고 홍콩의 액션 배우 저우룬파와 중국의 '코미디 황제' 자오번산, 연기파 배우 류예(劉燁), 유명 여배우 저우쉰(周迅)과 탕웨이(湯唯) 등 중화권 톱스타 172명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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