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취임식에서 김 청장은 "바다의 파수꾼으로 공정하고 믿음직한 선진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기본 업무 수행에 충실하자"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해양주권을 완벽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화합하고 단결해 생동감 넘치는 조직을 만들고 국민과 친밀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경남 의령 출신이며 경찰간부후보생 31기로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장, 해운대경찰서장을 지냈으며 해양경찰청으로 옮겨 정보수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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