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회,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4일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협회는 케이블TV방송사(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지원 부서를 통합 운영하던 것을 미디어지원국과 콘텐츠국으로 분리하고, 분야별 전문위원직을 신설했다.

또 PP지원부서인 콘텐츠국에 성낙용 전 경인방송 임원실장(사진)을 국장으로 영입했다.

신임 성낙용 국장은 삼성전자 연구원을 거쳐 지난 95년 케이블TV 출범 전후 PP사에 근무해오다 최근에는 OBS경인TV 임원실장을 역임한 방송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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