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유엔 예산분담률이 세계 11위인 2.26%에 이르고 있지만, 주요 유엔기구에 한국인 진출비율이 1%를 넘는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김영우(한나라당) 의원은 4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현재 국제기구 51곳에 실무급 이상에 진출해있는 한국인은 모두 349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