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 풀무원 등 김치 업체들이 내주 중 최고 25%가량 포장김치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집'은 최근 배추 가격이 급등하자 김치 가격을 최고 25% 인상키로 하고 이날 대형마트들에 공문으로 인상방침을 통보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