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인천세관인'에 안병희 관세행정관 선정

2010-09-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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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재흥)은 29일 김치속 양념으로 위장한 중국산 건고추 630톤(시가 63억 상당)을 밀수입한 조직을 검거한 안병희 관세행정관을 '9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안 관세행정관은 총 45회 동안 고세율의 건고추를 물과 1대1의 비율로 혼합하여 저세율의 김치속 양념으로 위장 수입한 밀수입 조직일당 전원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세관은 9월의 유공인으로는 관세청 40주년 체육대회에서 인천본부세관을 역사상 최초의 종합우승으로 이끈 이정보 관세행정관과 FTA 집행센터 조기 정착을 통한 품목별 인증수출자 지정 확대 기반을 마련한 이혜숙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흥 세관장은 "'이달의 인천세관인'은 우리세관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인천세관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업무에 대한 열정과 책임의식을 동료직원들과 공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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