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2010년 신입사원 100명 공개채용

2010-09-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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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2010년 신입사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신한금융투자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취업포털 사이트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를 통해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부문은 리테일, 본사영업(홀세일/IB/트레이딩), 리서치, IT부문의 총 4개 분야로 나뉜다.

리테일부문은 재경지역을 포함해 부산, 대전, 울산 등 지역별로 선발하며, IT부문은 관련학과 전공자 및 수학·통계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를 우대한다.

두 부문 모두 영어, 중국어, 일어 및 기타 언어 능통자와 금융(증권)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실무면접, 인적성검사, 세미나면접(논술포함), 임원면접의 단계를 거쳐 11월 하순경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입사 지원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1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및 동등한 학력이상의 소지자이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이메일, 우편 및 내방접수는 불가능하다.

한편 신한투자는 지난 14일부터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경북대, 충북대에 이어 29일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등 전국 14개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 및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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