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미국의 인기 펑크록 밴드 '그린데이'의 리드보컬인 빌리 조 암스트롱이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American Idiot)'에 출연한다.
AP통신은 이 뮤지컬 프로듀서의 말을 인용해 암스트롱이 28일부터 남미 콘서트 투어를 떠나기 전까지인 10월 3일까지 8차례 공연에서 마약 거래상인 '지미' 역할을 맡게 된다고 26일 보도했다.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은 그린데이의 2004년 그래미상 수장작인 동명의 앨범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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