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现代风电”落子南海造风机

2010-09-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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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왕원도 기자) 日前,世界500强企业韩国现代重工业株式会社会长闵季植等一行10人,前来文登参观考察并实地查看了威海现代风电项目工程进度。文登市委副书记、市长张竞,市委常委、南海管委主任崔卫兵,副市长丛龙海陪同客人参观。

张竞代表文登市委、市政府对闵季植一行的到来表示欢迎,并同客人一起听取了南海新区的发展情况以及现代风电项目进展情况汇报。张竞表示,韩国现代重工选择与南海新区合作,充分体现了韩国现代重工卓越的发展眼光,同时也将使南海的资源优势与企业的技术、资金优势有机结合,进一步提升文登蓝色产业的档次和水平。文登市委、市政府将按照“院内的事企业干,院外的事政府办”、“企业创造财富,政府营造环境”的理念,为企业提供更主动、更贴心、更有效的服务,确保项目快速推进,健康发展,早日完工投产。

闵季植对文登市委、市政府为项目建设提供的全方位服务表示感谢。表示今后将不断扩大项目规模,推进双方深入合作。

 南海新区是文登招商引资的主载体、项目建设的主阵地、经济发展的主平台,拥有得天独厚的岸线、旅游和土地资源,被批准为省级开发区,是山东省致力打造的蓝色经济区和高端产业聚集区的重点区域,发展前景十分广阔。

近年来,韩国现代重工不断调整产业结构,开始涉足风能、太阳能等高端设备制造业,位居世界500强企业之列。今年5月31日,现代重工(中国)投资有限公司、大唐山东发电有限公司合资成立的威海现代风电科技有限公司项目签字仪式在文登举行。目前,项目进入基础设施建设阶段。据了解,该项目投资额达5亿美元,主要生产风电设备;一期投资8000万美元,占地354亩,主要生产2.0兆瓦以上风机,一期生产规模为600兆瓦,预计2011年3月投产。

wangyuanta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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