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침수 발생시킨 수도권 집중호우, 내일 새벽에 그칠 듯

2010-09-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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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1일 수도권 지역의 집중 호우는 오는 22일 새벽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이번 수도권 집중호우의 전망에 대해 “점차 강한 비구름대는 서서히 남동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경기남부와 충청, 강원영서지방으로 강한 비가 확대되겠다”며 “경기북부와 서울지방의 강수는 점차 약화되겠으며, 내일 새벽에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지방의 강수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하지만 앞으로도 비가 더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까지는 비 피해가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편, 오늘 밤과 내일 오전사이에 경기남부와 충청남북도, 강원도 및 남부지방 일부 지역에서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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