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강변역 서 추석이벤트 펼쳐

2010-09-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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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동아오츠카는 서울메트로와 공동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음료수와 송편을 제공하는 반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귀성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일, 동서울터미널 역이 있는 2호선 강변역 대합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자사 신제품인 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 4000병을, 서울메트로는 송편 500팩과 생수를 마련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상징하는 송편과 함께 나랑드 사이다가 음식궁합에서도 잘 맞아 이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귀성객들에게 작지만 즐거운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김정환 홍보부장은 "이날 동서울터미널과 함께 서울역 및 3호선 고속터미널 역 등지에서도 음료 전달과 전통민속놀이인 투호던지기 행사가 진행된다"며 "풍성한 한가위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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