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영국 미들즈브러시 여자축구팀이 북한과 영국간 외교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열릴 친선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18일 보도했다.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국제축구연맹 여자축구 기술강습이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밝혔다.
이론과 실기로 나뉘어 진행된 강습에는 국내 여러 체육단 여자축구 감독들이 참가했으며, 여자축구 발전계획, 감독들의 경기전술, 선수들의 육체 및 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도 등이 다뤄졌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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