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 올해 458억 매출 달성 목표

2010-09-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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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이그잭스가 디스플레이용 화학약품–전자재료-인쇄전자로 이어지는 전자소재산업 기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올해 458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6일 SC팅크그린과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에 앞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올해 매출 목표 등 사업현황 및 향후전망을 밝혔다.

지난 2007년 매출 264억원을 달성한 이그젝스는 2007년 264억원, 2008년 366억원 2009년 410억원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또한 지난달 발표한 SC팅크그린과의 합병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그잭스는 조근호 대표 및 특수관계인의 37% 지분확보를 통해 최대주주에 오르며 안정적인 경영활동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조 대표는 "주식공개상장(IPO)에 오랜 시간이 걸려 우회상장을 결정했다"며 "상장을 통해 신사업인 인쇄전자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그잭스의 합병기일은 다음달 29일이며, 11월 12일 합병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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