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필하모닉, 한국서 올 뉴 XJ 탄다

2010-09-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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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코리아, 출연진에 의전차량 지원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과 재규어 올 뉴 XJ.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클래식계의 스타' 용재 오닐이 올 뉴 XJ를 탄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6~17일 양일 내한 공연을 갖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출연진에 방한 기간 동안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8회째를 맞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의 주요 출연진은 클래식계의 스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고 피천득 작가의 외손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사라 장(장영주) 등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한 주 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재규어 코리아에 감사 드리며, 최고의 연주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77주년을 맞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영국의 자존심’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재규어 역시 영국의 대표적 자동차 브랜드.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의전차량 제공은)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당연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의전 차량의 지원되는 재규어 올 뉴 XJ는 지난달 출시한 럭셔리 세단. 국내에서 가장 긴 차체와 고성능 엔진, 20개의 스피커에 국내 최고 출력의 B&W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모델이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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