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장관, 군포시 뇌성마비재활시설 '양지의 집' 방문

2010-09-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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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오는 17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사회 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경기도 군포시 소재 뇌성마비재활시설인 '양지의 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양지의 집’은 스스로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보호 시설로 지적장애인 15명, 뇌병변장애인 15명, 지체장애인 1명 등 총 31명이 생활하고 있다.

유 장관은 장애아 식사보조 등을 하면서 거주 장애인 및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식품부는 실·국별로 사회소외계층 위문계획을 수립, 총 19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우리 농수산물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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