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부산 강서경찰서는 15일 입시학원생을 분장실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로 연기학원장 김모(31)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23일 오후 부산 남구 모 연기학원에서 발성연습을 하던 입시준비생 B(18)양을 분장실로 데려가 가슴을 만지는 등 두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