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윤기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조택상 인천동구청장, 박상은 한나라당 국회의원(왼쪽부터)이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나눠줄 쌀을 운반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서울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선물나눔' 행사를 펼친다./현대제철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현대제철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서울 지역에서 '이웃사랑 선물나눔' 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날 이들 지역의 7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현대제철은 명절에 즈음해 명절에 즈음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행사를 4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최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인천, 포항, 당진 지역 주민들의 명절 준비도 도왔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85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주민 및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특히 인천에서는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강화 쌀을 구매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저소득층을 현대제철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훈훈한 한가위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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