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단지안에서 6세남아 차에 치여 숨져

2010-09-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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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6시10분께 부산 사하구 모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이모(6) 군이 김모(39) 씨의 승용차에 치여 근처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경비실을 끼고 좌회전하는데 길에 주차된 다른 승합차 뒤에서 어린이가 갑자기 튀어나와 급정거했지만, 충돌을 피하지는 못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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