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 배다해, 도전 1000곡서 쓰라린 고배

2010-09-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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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유명한 그룹 바닐라 루시의 배다해가 노래 방송에 출현해 화제다. 12일 SBS '도전! 1000곡'에서 배다해는 동료가수 나오미와 함께 팀을 이뤄 무대에 올랐다. 특유의 음색으로 윤하의 ‘비밀번호 486’를 열창해 출연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결선진출에서 거북이의 ‘비행기’를 부르는 도중 2번의 실수를 해 탈락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 최종 우승자는 옴므(이현, 이창민)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이범학 김민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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