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1년 연속 '품질경영' 대통령상 수상

2010-09-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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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코레일이 11년 연속으로 '품질경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2일 코레일은 지난 6일~10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10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금상 2개·은상 3개·동상 6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코레일은 기술 분야 11개 팀이 공기업 분야와 사무 간접 분야에 참가했으며, 현장실무를 토대로 연구된 품질개선 효과를 통해서 모두 6억7000만원의 비용절감효과를 냈다.

특히, 코레일은 2000년 처음 출전해 대통령상(동상 1개) 획득을 시작으로 매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철도 개통 111주년에 11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룸.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이 품질경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열차안전운행 확보와 고객만족으로 국민에게 계속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12명 내외로 구성된 347개의 품질분임조가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2000년 처음 출전한 이래 11년 연속 대통령상을 획득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장인정신으로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197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올해의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246개 분임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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