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통계국 "부동산 정책 계속 이어갈 것"

2010-09-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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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도 부동산 시장 과열 억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셩라이윈 중국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11일 "부동산 조절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셩 대변인은 "중국 70개 주요도시 집값 동기 대비 증가폭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8월 중국 70개 주요 도시 집값이 증가폭이 7월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항저우 등 대도시 집값 증가폭은 7월달보다 둔화됐다"며 부동산 억제정책이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중국 전역 공실률 문제에 대해서 셩 대변인은 "현재 국가통계국에서 집중 조사하고 있다며 향후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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