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銀, 청소년 금융교육 실시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HSBC은행은 지난 11일 20여명의 고등학생들을 서울지점에 초청해 청소년 영어 금융교육인 HSBC 리빙 파이낸스 (HSBC Living Finance)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HSBC외국인 임원과 프라이빗 뱅커(PB)들이 직접 일일교사로 참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정립하는 한편 경제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일일 교사로 참여한 매튜 디킨 HSBC은행장은 "HSBC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주목하고 있다"며 "HSBC 리빙 파이낸스가 참가한 학생들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더 나은 미래를 펼쳐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3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차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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