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대표 최원길)이 온실가스 발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배출목록)를 구축, 저탄소 녹색 기업에 합류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0일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에서 온실가스 검증 전문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 성명서를 받았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선박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원(전기 유류 등)을 목록화하고 배출량을 통계화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온실가스를 관리하고 줄일 수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