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이사는 "글로벌 경제지표가 더블 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킬 수록, 미국과 일본의 단호한 경기부양 의지 그리고 중국정부가 긴축기조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점점 더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이사는 "과도하게 확대된 주식과 채권의 실적대비 주가수준(밸류에이션) 격차는 경기호전이 가시화될경우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동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사상최대 분기이익이 기대되지만 오히려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이 보다 더 낮아진 코스피는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대상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