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동화약품은 상처치료제 후시딘 홈페이지(http://www.fucidin.co.kr)에 이달부터 웹툰 '상처공감 다이어리'의 연재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웹툰의 글과 그림은 인기 웹툰 '낢이 사는 이야기'로 유명한 서나래 작가가 맡았다.
이번 웹툰은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 후시딘이 지난해부터 새롭게 전개해온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소비자 감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일상에서 흔히 겪는 '마음의 상처'들을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주제로 한다.
주인공 '동화'와 그녀의 가족, 주변인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상처 공감' 이야기를 다이어리 형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0년에 출시된 이래 올해로 30살이 된 후시딘은 활명수, 판콜과 함께 동화약품의 대표 제품으로 1980년 발매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상처 치료제다.
1994년에는 서울시 정도 600주년 기념 서울 1000년 타임캡슐에 후시딘 연고가 포함됐으며 '1999 글로벌 소비자 선호 대상', '2006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브랜드 대상', '2008 퍼스트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후시딘 연고', '후시딘 겔', '후시딘 히드로크림', '후시딘 밴드' 등 4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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