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무허가 통증완화기 회수

2010-09-07 14:14
  • 글자크기 설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무허가 통증완화용 의료기기인 냉ㆍ온열조합미용기(제품명 크라이오원)를 판매한 경남제약과 자회사인 휴넥스케어 등 2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결과 해당업체는 올해 2~8월 서울 소재 공장에서 무허가 의료기기 '크라이오원' 183대를 만들어 의료기관 237곳에 판매ㆍ유통하거나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된 기기는 통증완화 외에도 염증제거, 혈액순환의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로 표시해 유통됐으나 관련법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업체들을 형사고발하고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조치를 내렸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