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페라이트코어(Ferrite Core) 등 자성재료 전문 생산기업인 삼화전자는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총 98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삼화전자는 또 오는 10일 서울 신사동 소재 사무소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매각으로, 총 18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삼화전자 관계자는 “대규모 자금확보를 통해 재무안정성 확보와 지속적인 매출성장 기반 마련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약 351%의 부채비율도 올해 연말 기준으로 약 92% 수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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