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꽈당... '태풍녀', 누리꾼 화제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서울 등 수도권을 강타한 2일 누리꾼(네티즌)들 사이에선 ‘태풍녀(곤파스녀)’가 화제로 떠올랐다.

‘태풍녀’란 이날 SBS가 보도한 뉴스 영상 속에 담긴 한 여성을 일컫는 말로, 영상 속의 여성은 길거리를 걷다 강풍에 중심을 잃어 쓰러지고 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 태풍이 정말 강하긴 강했나 보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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