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版《恶作剧之吻》以3.5%收视率艰难启程

2010-09-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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由新一代韩流明星金贤重领衔主演的韩版《恶作剧之吻》于1日晚上黄金档首播,据统计其收视率仅为3.5%。

《恶作剧之吻》讲述的是由金贤重饰演的天才美少年白胜祖和新人庭沼珉饰演的平凡少女吴哈妮之间甜蜜浪漫的爱情故事。据悉,该剧仅凭企划案就向日本、香港、泰国、菲律宾等12个国家和地区预售了版权,切预售总额约为40亿韩元,预言了其超高的人气。

由于该剧台湾获得空前成功,让新人郑元畅和林依晨一跃成为红遍全亚洲的明星,韩版《恶作剧之吻》也让人充满期待。加上金贤重曾出演偶像剧《花样男子》并掀起收视热潮,展露了不俗的演技,使此剧还未开播就成为热门话题。

但由于同一时间档播出的《面包王金卓求》从开播就创下收视奇迹,收视率高居40%以上,成为“国民电视剧”。《恶作剧之吻》能否扭转弱势还需关注其日后走势。

huazi62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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